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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젓갈이야기

강경젓갈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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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김장시 참고사항
WRITER 대표 관리자 (ip:)
DATE 2013-07-09 11:51:31
VIEWS 1330

맛깔스러운 김치의 핵심은 젓갈이다. 신라시대 궁중 음식으로 사용될 만큼 오래된 젓갈은 육질을 효소로 분해 시킨 독특한 맛과 필수 아미노산 등 영양소를 갖추고 있다. 김장용 젓갈로는 새우젓, 멸치젓, 황석어젓,잡젓(여러가지 종류의 바다생선이 들어있는것),멸치액젓,까나리액젓,가자미액젓,갈치액젓,갈치속젓 등이 있다. 맛과 색, 냄새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고르는 것이 좋다.

새우젓은 음력 6월에 담그는 육젓이 김장용으로 알맞다.그러나 가격이 비싸므로 저희 홈페이지에 있는

    김장새우젓이나 참새우젓을 넣으시면 무난하리라 사료됩니다.육젓은  살이 통통하며 허리가 굽은듯 하고  졸    깃한 맛이 난다. 색깔은 맑은 연분홍빛이 좋다. 삼복이 지난뒤에 담근 새우젓인 추젓은 크기가 작고 껍질이 약간 두꺼운 것이 특징으로 잡티가 많이 섞인 것은 좋지 않다.

특히 최근  일부 악덕상인들이 파는 새우젓은 상당량이 중국과 필리핀산이라는 점을 주의하자. 수입산은 천일염 대신 암염을 쓰기 때문에 몸에 무척해롭다고 합니다. 또한  국내산과 섞어 파는 경우도 있어 소비자께서는 국산새우젓을 확실히 확인하신후 사용하세요.

멸치젓은 경상도와 전라도 상품이 좋다. 남해 추자도 근해에서 잡은 멸치로 담근 추자젓이 최상품. 6~7㎜ 크기에 멸치살이 붉은 색을 띠며 비늘이 적고 뼈와 머리가 완전히 붙어있는 것이 좋다. 비린내가 나거나 색깔이 유난히 선명한 것은 충분히 삭지 않았다는 증거다.

황석어젓의 경우 몸은 토막내 배추김치속에 넣고 머리는 국물로 달여서 김치젓국으로 사용한다. 노란기름이 도는 것으로 손으로 만져볼때 물렁물렁한 느낌이 난다면 잘 삭은 것이다.

까나리액젓은 진하고 맑은 국물에 상큼한 향이 나고 비린내가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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